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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서(古書) 속 식치(食治) 개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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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임원십육지-정조지(鼎俎志)
  • 식료찬요(食療纂要)
  • 고사십이집(古事十二集)

    古事十二集 고사십이집

    <<고사십이집 攷事十二集》은 보만재(保晩齋) 서명응(徐命膺, 1716~1787)의 저서 13종을 손자 서유구(徐有榘)가 1787년  집대성하여 간행 <<보만재총서 保晩齋叢書>>에 들어있는 가정백과전서이다.  이 책은 12권 5책으로 되어 있으며 360제(題)의 기사를 총론과 각론으로 나누어 질서 정연하게 설명을 전개시키고 있다. 특히 「무집(戊集) 5·6」과 「해집(亥集) 千一」은 음식관계 부분으로 서유구의 <<옹희잡지》, 나아가서는 <<입원십육지>> 정조지의 바탕을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. 이 책의 저자인 서명응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, 1754년(영조 30)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부제학과 이조판서를 거친 뒤, 청나라 연경에 사행하여 다녀왔다. 정조 즉위 직후 규장각이 세워졌을 때 제학에 첫 번째로 명되었으며, 사망할 때까지 규장각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다. 그는 <<역학계몽집전 易學啓蒙集箋》·<<황극일원도 皇極一元圖>>·<<계몽도설 啓蒙圖說>> 등의 역서류, 열성지장통기 列聖誌狀通記>>·<<기사경회력 耆社慶會曆>>·<<기자외기 箕子外紀>>·<<대구서씨세보 大丘徐氏世譜>>. 양한사명 兩漢詞命>> 등의 사서류, <<고사신서 攷事新書>>의 유서(類書) 등을 편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는데, 특히<<고사십이집 攷事十二集>>이 수록되어 있는 <<보만재총서>>는 <<고사신서>>와 함께 그의 농업을 중심으로 한 이용후생의 학문정신을 대표적으로 반영하고 있다.